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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85

"흡연자에겐 구운 복숭아가 최고예요!" 구워 먹으면 더 좋은 7가지 식품 김소형 한의사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김소형 채널H'에서 구워 먹으면 영양소가 풍부해지는 음식들을 소개했다. 다음 소개할 음식들은 구워서 섭취하면 오히려 항산화 성분의 체내 흡수율이 높아지며 비타민 손실이 적다는 공통점이 있다. 1. 가지 식이섬유, 칼륨, 무기질 비타민B1이 풍부하다. 특히, 가지에 풍부한 '안토시아닌'은 혈액순환을 돕고 뇌의 노화를 막아준다. 동맥경화나 뇌졸중 예방에 좋다. 안토시아닌 흡수를 높이려면 구워 먹는 것이 좋다. 가지는 가열할 경우 부드러운 식감으로, 아이들도 쉽게 먹을 수 있다. 2. 복숭아 비타민C와 폴리페놀이 풍부해 면역력 증진에 좋다. 또한 니코틴 제거 효과가 있어 흡연자들에게 특히 좋다. 복숭아를 구워서 섭취하면 비타민 손실이 거의 없다. 오히려 폴리페놀 성분이 풍.. 2020. 12. 14.
"오래 살려면 아파트 실내온도 낮추세요!" 하버드대 장수연구팀 추천 ‘한랭요법’  건강한 어른들 중에는 겨울철 냉수마찰을 하는 이들이 많다. 특히 80세 넘어 장수하는 고령자들 중에서 내세우는 대표적 생활습관이기도 하다. 우리는 이를 타고난 건강이나 면역력으로 치부하기 쉽다. 그러나 그 반대일수도 있지 않을까. 아니면 최소한 나이 들어도 더욱 건강하게 만드는 요인은 아닐까. 만약 겨울철 냉수목욕이 살벌한 추위 속에서 ‘동면’하려는 생리체계, 세포들의 타성을 깨우고 활성화시키려는 것으로 작용한다면… 역사학자 아놀드 토인비의 ‘도전과 응전’ 이론은 역사학뿐 아니라 이제 생리학, 의학에서도 그대로 적용된다. 사람이 건강-장수하려면 너무 안온한 환경에서보다 약간 척박한 환경이 더 좋다는 얘기다. 토인비가 문명의 세계 4대 문명 발상지를 연구하고 낸 결론은 이렇다. ‘문명은 자연환경적으로 유리.. 2020. 12. 10.
“‘식탁서 이거 치우면 비만·치매 다 잡아요!” '젓가락 식사법' 장점 4가지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박민수 전문의는 건강식사법은 쉽고 일상적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건강에 좋다는 음식도 습관과 식성에 맞지 않으면 안 먹게 된다. 허리에 좋다는 운동도 하지 않으면 소용이 없다. 일상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건강관리법이 가장 효과적이다. 간단하게 실천할 방법으로 '젓가락 식사법'이 있다. ◇ 젓가락 식사법이란? ① 식사 준비 때 숟가락을 식탁 위에 두지 않고, 젓가락은 나무젓가락보다 쇠젓가락을 이용한다. ② 식사 도중에는 한 번 먹을 때마다 젓가락을 식탁에 내려놓는다. 젓가락을 내려놓는 동안 입안의 음식을 천천히 먹게 되어 자연스럽게 식사 시간도 길어진다. ◇ 젓가락 식사법의 장점 ▶과식을 예방한다. 젓가락을 사용하면 음식을 천천히 먹게 된다. 이때 뇌의 포만중추에서 렙틴을 분비한다. .. 2020. 12. 9.
"혹시 몸 가렵거나 손톱색깔 달라졌나요?" 내 몸이 보내는 건강 위험 신호 4가지 우리 몸은 내부에 이상이 생기면 즉각적으로 이를 알리는 신호를 보낸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모든 사람들이 여기에 응답하는 것은 아니다. 몸이 보내는 시그널은 세상의 수많은 소음에 묻혀 대답 없는 메아리로 남기 일쑤다. 서울대 가정의학과 전문의 출신 서울ND의원 박민수 원장은 이처럼 몸의 보내는 이상신호를 감지하지 못하고 병을 키우는 문제를 지적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매일 보고 만지고 느끼는 신체의 각 부위에 나의 건강정보가 다 담겨져 있습니다. 내 몸이 보내는 이상신호를 알아채지 못하면 우리 몸 건강은 돌이킬 수 없는 치명적인 상태로까지 악화될 수 있습니다" 박 원장이 강조하는 ‘무시해서는 안될 우리 몸의 이상신호 네 가지’는 다음과 같다. 1. 혀에 백태가 낀다 “혀를 자세히 보면 우리 몸 상태의 .. 2020. 12. 8.
"1분만 해도 '조깅'같은 운동효과 나요!" 암까지 고친다는 '계단 운동' 장점 7가지 현대인의 운동 부족은 만성 질병의 주요 원인이다. 걷기를 포함한 중증도 이상 신체활동 실천율 추이를 보면 우리나라 성인 남녀 모두 10년 전보다 신체활동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전 세계적으로 신체활동을 증진하고 장려하기 위한 캠페인이 나타나는 이유이기도 하다. 중증도 이상 신체활동 신천율 추이 / KBS생로병사의비밀 서울시는 2014년 시민청에서 서울광장으로 나가는 계단에 ‘가야금 계단’을 조성했다. 밟으면 가야금 연주 소리가 나고, 이용자수를 세는 센서가 부착되어 있어 시민이 계단을 이용할 때마다 10원씩 기부 금액이 누적되는 계단이다. 5~7%였던 해당 계단 이용률은 가야금 계단 조성 이후 약 20%로 3배 증가했다. 이수기 한양대 도시공학과 교수는 “현대인들의 신체 활동이 부족해 비만이 상당히 .. 2020. 12. 7.
"양치질, 너무 오래해도 탈나요!" 치아 건강 망치는 생활 습관 5 예로부터 건치는 오복 중 하나로 꼽혀왔다. 치아가 망가지면 치통이 극심해질 뿐 아니라 영양분 섭취도 잘 안 돼 속병까지 생기기 때문이다. 의료 시설이 전무하던 옛날에는 나이가 들어 치아가 손상되면 음식 섭취 자체가 여의치 않아 결국 죽음으로 이어지곤 했다. 이렇게 중요한 치아이지만 평소 관리는 쉽지 않다. 생활의 바쁨과 게으름 탓도 있겠지만, 어쩌면 일상에서 아무렇지 않게 행하는 습관들 또한 치아 건강 악화를 가속화하고 있는지 모른다. 치아 전문가들이 말하는 ‘치아를 상하게 만드는 일상 속 다섯 가지 행동’을 소개한다. 1. 양치질을 오래 한다. 한 번 양치질을 시작하면 3분을 넘어 오랜 시간 동안 닦는 사람이 많다. 간혹 이를 닦는 중간에 또 치약을 묻혀서 닦는 사람들도 있다. 양치질은 치아 건강에 좋.. 2020. 12. 4.
당신, 우울증일지도 모른다는 신호 9 특히 이런 네 가지 유형 사람들 조심! 우리가 병이라고 말하는 우울증은 단순히 기분이 울적한 것과는 다르게 하루 대부분의 시간 동안 의욕이 없고 울적한 상태가 거의 매일 지속되는 상태다. 원래 문제없던 일상생활이나 인간관계가 울적한 기분 때문에 영향을 받는 정도라면 이미 자신도 모르게 우울증을 겪고있을 수 있다. 다음 9가지 중 5개 이상 증상이 2주 동안 거의 매일 지속되고 있다면 우울증을 의심해봐야 한다. ※당신이 우울증을 겪고있을지도 모른다는 신호 1. 우울한 기분이 계속된다. 2. 모든 활동에 흥미가 떨어졌다. 3. 불면증이 있고 수면 욕구가 높다. 4. 식욕이 감퇴하거나 상승했다. 5. 불안하고 초조하다, 혹은 처지고 행동이 느려졌다. 6. 피로하거나 기력이 상실됐다. 7. 존재감이 낮아지고 죄의식이 올라갔다. 8. 사고력과 집중력이.. 2020. 12. 3.
겨울, 아무리 껴입어도 ‘이거’ 없으면 안돼! 의사가 추천하는 최고 방한용품 두 가지 많은 사람들이 저마다의 방법으로 겨울철 추위에 대비한다. 얇은 기능성 옷을 여러겹 입기도 하고, 혹자는 모자, 목도리, 장갑, 귀마개, 마스크 등의 방한용품을 활용하기도 한다. 그렇다면, 이 중에서 겨울철 체온 유지에 가장 도움이 되는 방법은 무엇일까? 의학 칼럼니스트로 활동하는 이동윤외과의원의 이동윤 원장은 갖가지 방한용품 모두 체온 유지에 도움이 되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필요한 방한용품은 목도리와 모자라고 말한다. ◆아무리 껴입어도 목도리 없으면 무용지물! “추운 날 외출할 때는 다른 어떤 곳보다 목을 따뜻하게 하는 것이 몸 전체를 따뜻하게 하는 데도 도움이 됩니다. 아무리 옷을 껴입고 많은 방한용품을 걸쳤더라도 목도리가 없다면 몸의 데워진 공기가 목 부분을 통해 빠져나가면서 (따뜻한 옷의) 보온 효.. 2020. 12. 3.
이 세 가지 잘하면 백년장수 OK! 우리 몸 자연치유체계 작동법 우리 몸은 나이가 들수록 고장이 나게 되어있다. 건강한 사람은 몸에 이상이 생길 때 몸이 스스로 극복해내는 자연치유 체계가 작동한다. 하지만 평소 나쁜 습관 등으로 인해 몸의 자연치유 체계가 없다면 체내 염증이 잘 생기고 암으로 발전할 가능성도 높다. 몸의 면역 시스템이 정상적으로 작동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인 생활 방식부터 올바르게 만들어가야 한다. 특히 운동, 휴식, 잠 이 세 가지는 면역 시스템을 단단하게 만드는 윤활유 같은 역할을 한다. 건강 전문 매체 ‘건강 다이제스트’는 이 세 가지 요소를 효과적으로 습관화해서 암 위험을 이겨낼 수 있는 방법을 소개했다. 1. 낮에는 무조건 걷기 운동은 혈액순환을 촉진시키고 스트레스 해소에도 도움이 된다. 자세히 나열하지 않아도 운동이 몸에 좋다는 것은 누구나 알.. 2020. 12. 2.
의사가 커피 마실 때 왜 '이것' 꼭 넣을까? 맛과 건강 다 잡는 커피 마시는 법 에즈라 메디컬 센터 장항준 원장은 지난 5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장항준 내과TV’에서 ‘커피를 건강하게 마시는 법’에 대해 소개하며, 자신이 커피를 마실 때 꼭 넣어 마시는 식품을 공개했다. 장 원장이 커피를 마실 때마다 넣어 먹는다고 밝힌 식품은 다름 아닌 ‘우유’였다. 왜 커피에 우유를 넣어야 하는가? “일반적으로는 커피 한 잔에 카페인이 100mg 들어있는데, 카페인 100mg를 흡수하면 몸속에서 칼슘이 6mg 줄어든다고 합니다. 카페인이 장의 칼슘 흡수를 방해하기도 하고, 뼈에 든 칼슘을 빼서 소변으로 배출시키기 때문입니다. 때문에 많은 분들이 커피가 골다공증(뼈의 강도가 약해져 골절이 일어날 가능성이 높은 상태)을 발병 또는 악화시키는 건 아닌지 물어보십니다. 실제로 몇몇 논문들은 ‘커피를 많.. 2020. 12.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