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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85

“바나나껍질로 얼굴 문지르면 왜 좋지?” 거칠어진 겨울 피부, 좋은 과일 6選 건조한 겨울 날씨 속에서도 장시간 마스크 착용이 필수인 요즘, 거칠어지고 트러블이 많아지는 피부에 대한 고민이 불가피하다. 값비싼 피부관리를 받지 않더라도 좋아하는 과일을 섭취함으로써 피부미용에 신경쓸 수 있다. 더구나 과일은 다이어트는 물론 성인병 예방에 필요한 영양소를 골고루 포함하고 있어 여러모로 유익한 역할을 해주고 있다. 전문가들이 직접 밝힌 피부에 도움이 되는 과일들은 다음과 같다. 1. 아보카도 ​ 건강한 지방이 풍부한 아보카도는 피부를 유연하고 촉촉하게 만들어준다. 일본 기후대학의 약학대학원에서 700명 이상의 여성들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아보카도에 있는 건강한 지방 섭취량은 피부의 탄력성에 비례한다고 입증되었다. 그뿐만 아니라 아보카도는 비타민E가 풍부한데, 미국 농림부에 의하면 아보.. 2021. 1. 15.
20대처럼 100세 사는 내 몸 경영 전략 “5가지 잘 다루면 ‘99팔팔23사’ 해요” 인간에게 있어서 ‘생존’은 본능이자 욕구다. 특히 ‘불황’, ‘전염병’을 논하는 이 시대에 인간은 자신의 살 권리를 찾기 위해, 그리고 더 나은 삶을 영위하기 위해 그 방법을 모색한다. 그에 있어서 가장 우선시 되어야 할 것은 바로 ‘건강’이다. 내 몸이 건강해야 ‘나’를 지킬 수 있고, 더 나아가 ‘내 삶의 영역’을 지킬 수 있기 때문이다. ​ 서울 ND의원 박민수 의학박사는 를 소개하며, 이제는 ‘내 몸 경영’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내 몸 경영’은 기업에서 뒤쳐지지 않기 위해 최선을 다하듯 건강관리에서도 체계적이고 전문가적 방법을 적용해야 한다는 것이다. ​ ​ ◇ 내 몸 경영 전략 ​ ​ ​ ① 99팔팔23사… “장수인생 경영" ​ ‘99팔팔23사’는 99세까지 팔팔하게 살다가 2,3주 만에 죽는.. 2021. 1. 14.
감귤을 먹으면 생기는 뜻밖의 몸의 변화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요즘 흔한 감귤에는 의외의 성분이 들어 있다. 감귤은 비타민 C가 풍부한 것으로 잘 알려져 있지만, 골다공증 예방과 염증 억제에 도움이 되는 성분도 포함돼 있다. 새콤달콤한 맛에 반해 감귤을 자주 먹다보면 여성 건강의 최대의 적인 골다공증을 막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감귤의 건강효과에 대해 알아보자. ◆ 감귤의 골다공증 예방 효과, 어떻게 생길까? 골다공증은 뼈의 강도가 약해져서 쉽게 골절되는 질환으로 중노년 여성들이 겪는 '무서운' 병이다. 넘어져서 대퇴골(넓적다리뼈)이 부러지면 오래 입원하고 결국 생명을 위협한다. 여성은 폐경에 의한 여성 호르몬 감소로 인해 급격한 뼈의 감소가 나타난다. 남성도 골다공증이 있지만 폐경이 없기 때문에 여성에 비해 훨씬 적다.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의.. 2021. 1. 12.
빙판길 미끄럼 사고, 잘 치료하려면? “초기 48시간은 이 방법 쓰세요!” 엄청난 눈과 함께 기록적인 한파가 찾아왔습니다. 영하 10도 정도까지는 몇 번 겪어봤는데, 서울도 영하 18도, 철원은 영하 26도까지 내려간 경우는 처음 보는 것 같습니다. 날씨만 추우면 옷을 여러 겹 입고 다니면 되는데, 많은 눈이 내린 이후 갑자기 추워져서 인도와 도로가 눈이 쌓이고 녹지 않게 되었습니다. ​ 최근 며칠간 눈길에서 넘어져서 발목, 손목, 엉덩이 타박상과 염좌로 내원하시는 환자분의 수가 급증한 이유가 이것일 것 같습니다. 많은 분들이 고생하실 것 같아, 오늘은 발목염좌가 발생하였을 때 한의원에 오시기 전까지 집에서 할 수 있는 자가처치법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RICE: Rest, Ice, Compression, Elevation​ 눈길에 순간 미끄러운 느낌이 있어 중심을 잡으.. 2021. 1. 12.
카사노바가 굴을 즐겨 먹은 이유는? 동서양 대표적 스태미나식품 7選 동서양을 막론하고 스태미너, 즉 보양강장에 좋은 대표적인 식품들이 있다. 이중에서도 유명한 수산물 7가지를 소개한다. ​ ​ ① 굴 ​ 희대의 플레이보이 카사노바가 정력을 증진시키기 위해 자주 먹었다는 굴은 동서고금 통틀어 가장 유명한 정력식품이다. 굴을 일컬어 ‘바다의 우유’라고 할만큼 각종 아미노산, 비타민, 미네랄 등 여러 가지 영양소가 골고루 들어있는 식품이다. ​ ​ ​ ​ ② 새우 ​ ​ 옛날부터 새우는 신장을 강하게 하여 남성의 양기를 북돋아 주는 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총각은 새우를 삼가야 한다는 말도 있었고, 중국에서는 혼자서 여행을 할 때는 여행지에서 새우를 먹지 말라는 말이 의서를 통해 전해 오고 있는데 혹 정력을 주체하지 못하게 될까봐 경계하여 나온 말이다. 새우가 정력에 좋은 이유.. 2021. 1. 10.
안 움직이면 뇌가 퇴화한다고? 하체 근육 강할수록 뇌 좋아져 (KBS 생로병사의 비밀 캡처) ​ 뇌를 떠올리면 우리는 먼저 ‘뇌=생각’으로 인지한다. 하지만 뇌의 기원은 ‘움직임’과 관련이 있다. 뇌가 만들어진 것은 생각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더 잘 움직이기 위함이다. 수중생물인 ‘멍게’는 헤엄쳐 다니는 시기에는 ‘원시 뇌’라고 할 수 있는 신경절이 있다. 하지만 바위에 붙어 정착 생활을 하게 되면 스스로 자신의 뇌를 먹어버린다. 더 이상 이동할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이처럼 뇌가 퇴화하는 것은 생각을 안 해서라기보다 움직이지 않기 때문이다. 움직임이 줄어들면 뇌는 사라진다. (책 ‘이제 몸을 챙깁니다‘ 발췌) ​ 과학계는 지난 1990년대 중반, 운동이 뇌의 신경세포를 새롭게 만들어내는 가장 중요한 자극이라는 점을 받아들였다. 운동이 신체건강 뿐 아니라 인지 발달.. 2021. 1. 9.
삼겹살 먹을 때 생마늘 or 구운 마늘? "항암·노화방지하려면 이게 최고!" 생마늘과 구운 마늘은 각기의 매력을 가지고 있다. 생마늘을 구워 먹으면 강한 매운맛을 줄이고 담백함과 의외의 단맛을 즐길 수 있다. 반면, 생마늘의 알싸하고 매운맛을 즐기는 사람도 있다. 일반적으로, 채소는 구운 것보다 생으로 먹는 것이 좋다고 알려져 있다. 이는 채소에 풍부한 영양소 중 하나인 비타민C가 열에 의해 손실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구운 마늘과 생마늘 중에 건강에 좋은 것은 무엇일까. 실제로, 마늘을 구하면 일부 영양소가 사라진다. 그렇지만 다른 영양소가 생성된다. 따라서 개인의 취향에 따라 선택하면 된다. ▶ 생마늘은 혈액순환과 항암효과에 뛰어나다. 삼성서울병원 임상영양팀은 마늘의 핵심성분인 알리신(Allicin)에 대해 설명한 바 있다. 알리신은 고지혈증 및 동맥경화증 개선에 도움을 주어.. 2021. 1. 8.
하루 10시간 앉아 지내면 노화 8년 빨라 "노화 늦추려면 이런 운동 하세요" 코로나 사태로 외출하는 시간이 줄면서 집 소파나 침대에 앉아 보내는 시간은 늘었다. 그런데 장시간 앉아서 지내는 습관이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뿐 아니라 노화까지 촉진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지난 2017년 미국 샌디에이고 캘리포니아대학 연구팀이 64~95세 여성 1천500명을 대상으로 세포 나이를 조사한 결과, 앉아서 생활하는 시간이 많은 집단은 그렇지 않은 집단에 비해 세포 나이가 많았다. 특히 하루 10시간 이상 앉아 지내는 사람의 경우 그렇지 않은 이들보다 세포 나이가 8살 더 많았다. 오랜 시간을 앉아 지내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이들에 비해 8년 더 빨리 늙는 셈이다. 이처럼 생물학적으로 세포의 노화가 진행된 피실험자들에게선 염색체 양쪽 끝에 있는 막대 모양의 DNA인 ‘텔로미어’가 짧다는 특.. 2021. 1. 5.
'천연 비아그라’ & 적당한 음주의 효능! 백세장수 위한 ‘젊은 혈관’ 만들기 혈관은 혈액을 통해 신체 각 부분에 영양소와 산소를 공급하는 ‘고속도로’ 역할을 한다. 고속도로가 노후하거나 망가지면 경제가 제대로 돌아가지 않듯이 혈관이 망가지면 신체가 급격히 노화하거나 망가져 일찍 죽게 된다. 때문에 100세 무병장수하려면 항상 ‘젊은 혈관’을 유지하도록 노력하는 것이 필수다. ◇ 젊은 혈관 vs. 늙은 혈관 젊은 혈관은 혈관 내벽이 깨끗하고 직경도 커서 혈액 흐름이 원활하고, 말랑말랑하게 유연성을 유지하고 있어 높은 압력에도 잘 견딜 수 있다. 반면 늙은 혈관은 마치 오래된 쇠파이프 내부에 녹이 슬고 찌꺼기가 끼듯 혈관 내벽에 콜레스테롤과 피떡이 껴서 직경이 좁아지고 말랑말랑하던 혈관은 점차 딱딱해진다. 이런 상태를 동맥경화증이라고 하며, 심장으로 가는 관상동맥이 이럴 경우 협심증.. 2021. 1. 2.
기상 후 따뜻한 물 한잔은 ‘보약’! "특히 변비로 고생하는 이들 최고" 물은 인체의 70%를 차지한다. 물을 통해 우리 몸속에 들어온 미네랄은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등 중요한 역할을 한다. 미네랄이 풍부할수록 맛있는 물이다. 그 중에서도 특히 보약이 되려면 따뜻한 물을 마셔야 한다. 아침 공복에 마시는 물 한잔을 ‘보약’이라 부르는 이유가 분명 있을 터. 세브란스 노년내과 김광준 교수는 “자동차 시동을 켤 때 엔진오일이 더 많이 소모되듯, 기상 직후 물 섭취는 우리 몸의 윤활유 역할을 한다"고 말했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마시는 따뜻한 물, 우리 몸에 어떻게 좋을까? ◇ 노폐물 배출 기상 직후 따뜻한 물 한잔은 노폐물 배출에 도움이 된다. 공복에 마신 물은 혈액과 림프액의 양을 늘려 몸속 노폐물을 원활히 흘려보낸다. 그만큼 혈액이 잘 순환되는 만큼 체중감소에도 효과적이다. ◇.. 2020. 12.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