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 멋지게 행복하게 요약
자수 성가형 부자들의 세 가지 공통점
1. 절약이 습관화되어 있다. 동전 하나라도 함부로 쓰지 않는다. 반드시 필요한 곳에는 과감하게 스는 결단력이 있다.
2. 무엇보다도 신용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신용을 인간관계와 사업의 근간으로 삼기 때문에 무일푼에서도 눈부신 성공을 이루어낼 수 있었던 것이다.
3. 올바른 선택과 집중을 한다. 자신이 무엇을 해야 하는지 명확하게 알고 있으며 그것을 하기 위해 자신의 에너지를 집중시킨다. 부자들은 올바른 선택을 한 후에는 그것을 이루기 위해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끌어 올려 최고의 성과를 이루어낸다.
빈곤과 풍요 사이에 존재하는 것은 시스템이다
월마트의 창업자 샘 월턴은 네 명의 자녀에게 수업이 끝나면 가게에서 일을 하도록 했다. 그는 자신의 아이들에게 ‘게으른 부자’라는 소리를 듣게 된다면 용서하지 않겠다는 말과 함께1센트의 소중함도 가르쳤다.
투자가 워런 버핏이 돈을 빌려달라는 딸에게 ‘돈은 은행에 가서 빌리는 것이지 부모한테 빌리는 것이 아니다.
시스템으로 받쳐주지 않는 ‘부’는 허망하게 사라지기 쉽다는 것을 알고 있다. 때문에 그들은 어려서부터 자녀들에게 엄격한 금전 교육을 시키고 철저한 자기관리법을 전수한다.
빈자로 있게 하는 5가지
첫째, 돈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하지 않으며 푼돈을 업신여긴다.
세상의 그 어떤 복도 노력하지 않는 사람에게는 들어오지 않는다. 인복이 있는 사람은 인덕이 있기 때문이고, 수복이 있는 사람은 평소 건강관리를 잘했기 때문이다. 돈복 또한 마찬가지다. 돈복이 있는 사람은 돈에 대한 마음가짐이 남달랐기 때문에 스스로 얻어낸 것이다.
돈복의 시작은 돈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하는 마음가짐에 있다. 푼돈도 소중히 여기며 평소 근검 절약하는 사람에게 들어오던 복이 심술궂게 나갈 리는 없다.
둘째, 돈을 버는 데 필요한 지식을 등한시한다.부자가 되려면 최소한 알고 있어야 할 지식이 있다. 돈에 대한 지식, 세금이나 비즈니스 실무에 대한 지식 등을 차근차근 배워 나가야 한다
셋째, 전략과 행동이 없다. 전략과 행동력을 갖추지 못한 사람은 기회가 와도 기회를 알지 못하고, 기회를 알아도 그 기회를 살리는 방법을 알지 못한다. 장기적인 안목으로 전략을 세우고 단계를 밟아 자신을 계발하는 것을 등한시하기 때문이다.
넷째, 부지런함과는 거리가 멀다. 부자들은 아무리 바빠도 시간을 쪼개어 경제 서적이나 신문을 읽고 공부를 한다. 그런데 빈자들은 어떤가. 모든 것을 미룬다.
다섯째, 성공으로 이끌어주는 스승이나 친구가 없다. 어쩌면 당신은 주위에 없는 사람을 어떻게 찾느냐고 되물을 수도 있다. 그러나 "세 명이 길을 가도 그 중에 스승은 반드시 있다"라는 말이 있다. 스승을 찾기 위해서는 많은 사람을 만나야 한다. 그 중 유익한 이야기를 들려주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이 바로 당신의 스승이다.
빈자의 습관으로는 절대 풍요로운 삶을 누릴 수는 없다. 돈도 자기를 진지하게 생각해주는 사람에게 모여들기 마련이다. 한 푼이라도 더 벌기 위해 전략을 세우고 부지런하게 행동하는 사람을 그렇지 않은 사람이 어떻게 이길 수 있겠는가. 부자로 사느냐 빈자로 사느냐는 자신이 가진 사고와 습관에 따라 좌우된다. 부자로 살고 싶다면 부자의 시스템을 갖기 위해 노력하라.
힘든 시기를 대비하면 좋은 시절은 따라오게 된다
젊은 시기의 가장 중요한 재테크는 자신의 몸값을 높일 수 있는 유능한 인재가 되도록 자기계발을 하는 것이다. 자기계발은 돈이 자신을 따르도록 하는 일과 같다. 전문성, 통찰력, 창의력과 같은 능력을 키운다면 몸값 역시 높아질 수 밖에 없다. 수입의 대부분은 이자나 배당금이 아닌 소득에서 나온다. 결국 가치를 인정받아 자신의 몸값을 높이는 게 최선의 재테크인 것이다.
미래에 무엇이 기다리고 있을지 정확하게 아는 사람은 없다. 그러나 미래를 준비하고 예측할 수는 있다. 현재의 생활에만 급급해 미래에 대한 준비를 해두지 않는다면 결코 자신이 마라는 삶을 살 수 없다. 위기를 대비하는 사람은 위기를 기회로 만든다. 명심해야 할 것은, ‘인생의 전반부를 넘어 후반부까지 성공적으로 살기 위해서는 미래에 대한 투자를 게을리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정말 최선을 다했다면 당신은 지금 자신이 원하는 삶을 살고 있어야 한다. 필자가 좋아하는 글귀 중 ’진인사대천명 (盡人事待天命)’이 있다. “주어진 조건 안에서 최선을 다하라”는 뜻이다. 최선을 다한 사람에게는 무한한 가능성이 열려 있다. 적당히 열심히 사는 것이 아닌, 정말 무한한 가능성이 열려 있다. 적당히 열심히 사는 것이 아닌, 정말 혼신을 다해 열심히 살고 있는지 자신을 돌아봐야 한다.
흘린 땀방울이 성공과 직결되는 인생 시스템을 만들어라!
성공하는 사람과 실패하는 사람의 가장 큰 차이는 시간을 운영하는 방식에 있다. 성공하는 사람들은 시간을 효율적으로 관리하지만 그렇지 못한 사람들은 시간을 헛되이 보낸다. 지나간 시간은 다시 잡을 수 없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시간은 또 온다"라는 그들만의 행복한 착각에 빠져 있다. 오늘 당신에게 주어진 시간은 오늘만 존재할 뿐이다.
내일은 내일의 시간으로 오늘의 시간이 아니다. 즉 다른 시간인 것이다. 오늘 씨앗을 뿌려야 내일 이후에 정확하게 꽃을 피울 수 있다.
아침시간을 활용하라.
아침 시간은 마음껏 팽창시킬 수 있는 마법과도 같은 시간이다. 아침 시간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성공의 길로 들어설 수 있다. 실제로 성공한 사람들의 대부분은 하루 일과 중 가장 중요한 일을 오전 10시 이전에 끝낸다.
자투리 시간을 활용하라.
점심시간을 활용하라.
잠들기 전 시간을 활용하라.
재능에서 멈춘 패배자들, 현실로 이룬 승리자들
죄수와 수도사가 있다. 정반대로만 살아왔을 것 같은 이 두 사람에게는 공통점이 하나 있다.바로 한정된 공간에 갇혀 있다는 것이다.
죄수는 매일 새로운 하루가 시작된 것에 지긋지긋해하며 나갈 날이 얼마나 남았는지 달력의 날짜를 센다. 음식을 먹을 때도 그 형편없음에 투덜거리며 밖에서 먹던 맛있는 음식을 그리워한다.
수도사는 매일 새로운 아침이 온 것에 감사하며 수행할 수 있는 현재를 즐겁게 받아들인다. 거칠고 소박한 것일지라도 소중한 음식을 주신 신에게 감사한다. 이 둘의 차이는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에 있다. 죄수는 세상을 부정적으로 보았고, 수도사는 세상을 긍정적으로 보았다. 사람은 선천적인 조건을 바꿀 수는 없다. 하지만 주어진 조건 안에서 최선을 다해 좋은 조건을 갖고 있는 사람보다 더 멋진 결과를 만들어 낼 수는 있다. 그것을 가능하게 하는 것이 바로 긍정적 사고다. 긍정적 사고는 자신의 잠재력을 극대화 시켜주는 에너지원이다. 자신의 가능성을 믿는 사람은 자신의 재능을 최대한 끌어낼 수 있기 때문이다.
보이지 않는 것을 보이게 하라
사회생활을 하다 보면 많은 사람들을 만나게 된다. 어떤 사람은 하는 말마다 거짓말 같고 어떤 사람은 단 한마디의 말에도 무게감이 실린다. 만약 당신에게 함께 일하고자 권하는 사람이 전자라면 당신은 그 자리에서 거절할 확률이 높다. 반면 그 제안을 하는 사람이 후자라면 상항이 허락하는 한 함께 일하고 싶어할 것이다. 당신의 마음을 움직이는 후자의 힘은 신뢰다. 입장을 바꾸어도 마찬가지다. 당신이 신뢰 있는 사람이라면 다른 사람에게 손을 내밀 때 상대방은 망설이지 않는다.
신뢰는 보이지 않는 것을 믿게 하는 힘이다. 또한 저절로 가질 수 있는 것도 아니다. 신뢰는 단지 말을 잘한다거나 일을 잘한다고 해서 얻을 수 있는 것 또한 아니다. 나무에 열매를 맺으려면 씨앗을 뿌리고 물을 주고 햇볕을 쬐게 해야 한다.
공자는 “이 세상의 모든 문제는 하늘에 있는 것도 아니요, 땅에 있는 것도 아닌 내게 있더라”라고 자신의 깨달음을 말했다. 성공한 사람들은 실패의 요인을 자신에게서 찾는다. 자신을 먼저 보고 분석하고 개선해야만 같은 실패를 두 번 반복하지 않기 때문이다.
탁월한 재능이 없다면 탁월한 시스템을 익혀라
떨어지는 물이 바윗돌을 뚫는다는 말이 있다. 아무리 작은 힘이라도 오랫동안 꾸준히 실천하면 불가능한 것까지도 변화시킬 수 있다는 뜻이다.
운명 運命에서 운運은 ‘옮길 운’이다. 풀이를 하자면, 자신의 명을 옮긴다’이다. 명命은 정해져 있는 것이 아니라 막 잡은 생선처럼 팔딱 팔딱 뛰는 것이다. 그것이 운명이다.
자전거 타는 법을 배울 때 처음 배우기가 어렵지 한번 배우고 나면 온몸이 기억해낸다. 기상습관도 마찬가지다. 조금씩 시간을 앞당기다 보면 새벽 5시면 어김없이 당신을 깨우는 바디 알림이 생성될 것이다.
목표를 현실로 만드는 사람들의 전략 다섯 가지
1. 목표가 분명하고 구체적인가?
2. 목표에 대한 확신과 자신감을 가지고 있는가?
3. 목표를 단계별로 만든 적이 있는가?
4. 목표를 기록한 적이 있는가?
5. 목표를 다른 사람들에게 말한 적이 있는가?
목표구배 目標 勾配라는 말이 있다. 목표에 가까워질수록 반응의 효과가 증가한다는 뜻이다.즉, 목표에 가까워질수록 오류가 줄어들고 속도는 빨라지게 된다. 따라서 그 동안의 노력에 대한 성취감을 맛볼 수 있다는 것이다. 한번 맛본 성취감은 다음 목표로 넘어가게 하는 원동력이 된다.
자동화된 인생관리 시스템을 만들어라
영국의 사상가 사무엘 스마일스는 “습관은 나무껍질에 새겨놓은 문장과 같아서 그 나무가 자라남에 따라 확대된다”고 말했다. 시스템을 자동화한다는 것은 이미 그 사람의 몸 안에 시스템이 새겨져 있음을 뜻한다.
자동화된 인생관리 시스템을 유지하기 위해 지켜야 하는 조건 세 가지
1. 정확성 – 시간관리와 말의 약속
2. 성실성 – 부지런함은 자신과의 싸움이다
3. 실천성 – 끊임없는 노력
퍼스널 브랜드를 갖추기 위해 당신은 네 가지 단계를 거쳐야 한다.
1. 자신의 고유 영역을 찾아라
2. 노하우를 구축하기 위한 계획을 세워라
3. 노하우를 구축하기 위해 실천하라
4. 퍼스널 브랜드를 홍보하라
뇌가 젊어지는 생활습관
1. 아침 일찍 일어나는 습관을 들여라
2. 아침밥은 꼭 챙겨 먹어라
3. 하루 6시간이상 숙면하라
4. 뇌를 움직여라
5. 소식을 하라
아리스토텔레스는 사람을 설득하기 위해서는
-에토스 Ethos : 메시지를 전달하는 사람의 인격적인 측면으로 설득에 60%영향
-파토스 Pathos : 공감, 연민과 같은 감정적인 측면으로 설득에 30%의 영향
-로고스 Logos : 논리적 근거나 실증적인 데이터 제시 등으로 설득의 10%영향
불확실한 것을 탐닉하라
우산을 파는 아들과 짚신을 파는 아들을 둔 노인의 이야기는 이미 다 알 것이다. 노인은 비가 오는 날이면 짚신을 파는 아들이 그날 장사를 망칠까 봐 걱정한다. 반면 맑은 날이면 우산을 파는 아들이 그날 장사를 망쳤다고 우울해한다. 비가 오는 날이나 맑은 날이나 노인은 언제나 걱정근심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그러니 즐거워할 수도 없다. 그러나 반대로 생각해보자. 비가 오면 우산을 파는 아들의 장사가 잘되고, 날이 맑으면 짚신을 파는 아들의 장사가 잘된다. 이렇게 바꾸어 생각했더라면 노인은 365일이 즐거웠을 것이다.
노인의 또 다른 잘못은 부정적인 상황을 무조건 부정적으로만 받아들인 것에 있다 아무리 부정적인 상황이라도 그 안에서 희망을 찾는 자세를 가져야 했다. 비가 내린 후에는 날이 맑아질 것이고, 날이 맑아도 언젠가 비는 내릴 것이다. 그런데 노인은 걱정하고 우울해하느라 그 안에서 찾을 수 있는 희망은 보지 못했다. 즉, 노인은 어떤 상황이 닥쳐도 불행에 빠질 준비만 하고 있었던 것이다.
상황이 어떻게 전개되든, 그 상황을 탐닉할 줄 아는 사람은 위기 대처능력도 뛰어나다. 다른 사람들이 주춤하는 사이 그는 두려움 없이 받아들이고 심지어 기쁘게 달려 나갈 수도 있다.
어쩔 수 없이 부딪쳐야 할 상황이라면 그 결과가 모호하고 불안하더라도 탐닉하는 자세를 취하라. 웃는 얼굴에 침 뱉지 못하는 것은 사람뿐만이 아니다. 당신 앞을 막고 있는 인생의 장애물도 그렇다.
질문의 7가지 힘
1. 질문을 하면 답이 나온다
2. 질문은 생각을 자극한다
3. 질문은 정보를 가져다 준다
4. 질문을 하면 통제가 된다
5. 질문은 마음을 열게 한다
6. 질문은 귀를 기울이게 한다
7. 질문은 스스로를 설득시킨다
독서의 중요성 다섯 가지
1. 현재와 다른 나를 창조하고 싶다면 책을 읽어라
2. 아이디어가 필요하다면 책을 읽어라
3. 자기중심적인 사고에서 벗어나려면 책을 읽어라
4. 승진하기를 원한다면 책을 읽어라
5. 잘난 척하려거든 책을 읽어라. 잘난 척하는 것도 문제지만 머리에 든 것도 없이 잘난 척하는 것은 더 큰 문제다.
Humor(패러디)
말을 하는 것은 입이 아니다. 입은 말을 내뱉는 도구일 뿐이다.
말의 실체는 그 사람의 머릿속에 들어 있는 생각이다.
생각이 깊으면 말이 깊고,
생각이 창의적이면 말도 창의적이고,
생각이 독특하면 말도 독특하다.
생각이 거시기하면 말도 거시기하다. ㅋㅋㅋ
Non-sense
생각의 수준을 높여주는 것?
.
바로 독서다.
“신은 인간에게 숨기고자 하는 것을 인간 곁에 둔다”라는 서양 속담이 있다. 새로운 것을 찾기 위해 먼 길을 돌아갈 필요는 없다. 바로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찾아 가설을 세우고 검증해 보면 된다. 그러면 그 안에서 새로운 것이 발견될 것이다.
“변화시키고 싶은 것이 있다면 먼저 당신이 변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아무것도 변화하지 않는다”라는 격언을 깊이 새겨둘 필요가 있다.
행동과 생각이 하나가 되도록 하라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의 생각을 행동으로 이끄는 것이다. 세상이 변하기를 기대하거나 가른 사람이 달라지기를 바라는 것은 아무것도 하지 않겠다고 결심하는 것과 다르지 않다.
당신의 생각이 성공하기를 원하고 있다면 성공을 위해 행동을 취해야 한다. 또한 당신의 생각이 부자가 되기를 꿈꾸고 있다면 부자가 되기 위한 행동을 취해야 한다.
사람들이 흔히 하는 말이 있다.
“꿈은 이루어진다”
많은 사람들이 불가능하다고 생각했던 일을 이루었던 정주영회장은 “그 일은 무리다”라고 사람들이 말할 때마다 이렇게 대답했다고 한다.
“해보기나 했어?”
무슨 일이든 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그것을 행동으로 옮기는 사람이 성공하는 법이다. 당신 스스로에게 질문해보라.
“해보기나 했어?”
그리고 당신의 삶을 살아라
성공은 돈과 시간의 자유를 준다. 돈과 시간에 얽매인 채 살아가는 사람은 행복을 챙길 수 있는 여유도 없다. 성공이 당신에게 가져다 주는 최고의 선물은 바로 여유다. 그런데 막상 ‘여유’를 가져도 그 ‘여유’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한다면 성공의 의미는 퇴색되고 만다. 그것을 잘 보여주는 이야기가 피천득의 수필 <은화 한 닢>이다.
작가는 은화 한 닢을 가지고 있는 거지와 만난다. 거지는 한 푼씩 모은 돈을 좀 더 큰 단위의 돈으로 바꾸었고, 그 돈을 또 모아 더 큰 단위의 돈으로 바꾸는 것을 반복했다. 결국 거지는 여섯 달이나 걸려 은화 한 닢을 가지게 되었다.작가는 돌담 아래 쪼그려 앉아 손바닥에 은화 한 닢을 놓고 들여다보고 있는 거지에게 다가가 물었다.
“왜 그렇게까지 애를 써서 그 은화을 만들었단 말이오? 그 은화로 무얼 하려오?” 거지는 머뭇거리다가 대답했다.
“이 은화 한 개가 갖고 싶었습니다”
거지는 은화 한 닢을 가지고 싶었고, 자신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굶주림도 불사했다. 하지만 그는 은화 한 닢으로 무엇을 할 수 있을지, 혹은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알지 못했다.
거지는 사뭇 어리석은 인물처럼 보인다. 그런데 주변을 둘러보면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지 못하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렇게 된 이유는 시간과 돈에 쫓겨 다니느라 자신을 돌아볼 기회를 갖지 못했기 때문이다. 지금이라도 당신 자신에게 물어보라.
“당신이 원하는 것은 은화인가? 아니면 은화를 사용해 가질 수 있는 다른 것인가”
고기도 먹어본 사람이 먹는 다는 말이 이다. 이는 무슨 일이든지 하던 사람이 잘한다는 뜻이다.
바람직한 삶이 무엇인지의 절대적 기준은 없지만 행복한 삶에 대한 기준은 있다. 바로 자신이 원하는 삶을 사는 것이다. 얼마나 멋진 일인가!당신의 삶을 즐겨라.
-이영권저,살림,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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