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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오늘의 기분전환 유머 [덩어리 론]

by Joyst 2020. 11. 20.

 덩어리 론


남편들 챙겨 주는 일이 짜증나다 보니 남편을 평가하는 데
덩어리론論이라는 것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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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종일 집에만 있는 남편 : 골치 덩어리(챙겨 달라는 게 너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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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외출하면 : 근심 덩어리
(버스나 지하철은 제대로 타고 건널목은 잘 건너는지 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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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심이 안돼서 같이 외출하면 : 짐 덩어리
(아내도 기운이 없으니 옆에서 부축하기도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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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수 없이 집에서 마주앉아 있으면 : 웬수 덩어리 ㅋㅋ
(싸움만 자주하게 된다.)




일상생활에서 여러 가지 신경을 써야겠지만 특히 같이 외출할

때는 시원찮다는 핀잔을 받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유머)

어느 노부부가 동반 외출하여 여기저기 다니던 중 횡단보도를 건너게 되었다.

파란불이 켜지기를 기다리고 있는데, 남
편이 기우뚱하면서 한 발을 차도에 내딛게 되었다. 지나가던 차가 놀라서 급정차했다. 화가 난 운전자가 놀란 남편한테 쏘아붙이고 내달렸다.


"거, 신호 좀 똑바로 보시오. 멍청하게스리....…."

아내가 남편에게 물었다.

"당신 아는 사람이에요?"
"아니"

"근데, 그 사람이 어떻게 당신을 그렇게 잘 알아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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