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생각 좋은글 [걷는 자는 반드시 정상에 오른다]

걷는 자는 반드시 정상에 오른다

 내 길이라 확신이 서면 주변을 두리번거리지 말고 용기를 내서 걸어야 한다. 돕는 사람이 생기고 상황도 그렇게 펼쳐진다. 하늘은 무조건 돕지 않는다. 

도울 자를 찾아 돕는다. 자신의 직관을 믿어라. 인생의 터닝 포인트가 되는 중요한 지점일수록 합리성보다는 직관을 활용하라. 

직관은 합리의 구멍을 메운다. 더 넓은 세계를 보게 한다. 합리만 따지다가는 합리성이라는 우물 안에 갇힐 수 있다. 성장 과제의 많은 부분이 중년 이전에는 합리와 연결되어 있다면, 중년 이후에는 직관과 연결되어 있다. 직관은 사고 과정을 뛰어 넘어 우리의 과제를 해결한다.

 주춤해지는가? 일단 몸을 움직여라. 지도를 펴 놓고 무리하게 히말라야 8봉을 오르기보다는 동네 뒷산을 오르는 편이 낫다. 산행의 교훈은 간단하다. ‘걷는 자는 반드시 정상에 오른다’

-중년은 아프다. 박성만저, 두란노, 2012 

#짧은생각

당신과 함께하는 커피 한 잔

당신과 함께하는
커피 한 잔이
내게는 참으로 행복입니다.

따스한 커피잔과 같이
당신의 정 많은 숨결은

두 배의 기쁨이 되어 
전해져오고

당신의 
말 한마디 한마디는

한 스푼의 설탕까지도 
너무나 달콤하게 합니다.

당신의 정 많은 숨결은
두 배의 기쁨이 되어 
전해져오고 

당신의 
말 한마디 한마디는

한 스푼의 설탕까지도
너무나 달콤하게 합니다. 

쓰디쓴 시련의 날도 있었고
뜨거운 고통의 날도 있었지만

은은한 커피의 향기처럼 
조용한 가운데서

늘 나를 위로해주고 
용기를 주었습니다. 

커피색같이 변하게 
했을지라도 

당신과 함께하는 
커피 한 잔이 이렇듯 
행복이길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