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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생각 좋은글

짧은생각 좋은글 [세상이 모두 나를 등지더라도]

by Joyst 2020. 10. 23.


[세상이 모두 나를 등지더라도]


외국의 어느 한 출판사에서 "친구"라는 단어를 가장 잘 설명해 줄 수 있는 말을 공모한 적이 있었다. 많은 사람들이
- 밤이 깊을 때 전화하고 싶은 사람
- 나의 아픔을 진지하게 들어주는 사람
- 나의 모든 것을 이해해 주는 사람 등 여러가지 정의를 내렸지만, 그 중 1등을 한 것은 바로 이 내용이었습니다.
- 온 세상이 나를 등지고 떠날 때 나를 찾아 줄 수 있는 사람

사람의 아름다움과 기쁨을 사랑하는 것은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지만, 사람의 아픔과 슬픔을 사랑하는 것은  아무나 할 수 없는 일입니다.

친구 또한 아무나 될 수 있지만, 아픔과 고통을 감싸안을 수 있는 진정한 친구는 아무나 될 수 없는 법이지요.

- 기쁨을 두 배로 하고, 슬픔을 반으로 줄일 줄 아는  넉넉함을 가진 사람
- 남은 사람들이 다 떠나간 후 마지막까지 그의 존재를 믿고 지켜 줄 수 있는 사람
- 단 한 사람에게라도 내 자신이 그런 진정한 친구가 되는 삶은 얼마나 아름다울까요?

친구와 좋은 시간 가지세요.

흐르는 물은 다시 돌아오지 않고, 떠도는 구름은 다시 볼 수 없네. 자신이 생각없이 취한 행동은 지난 후에 어찌 주워담을텐가?
  
우리 머리위에 내린 흰 눈은 봄바람이 불어와도 녹지를 않고, 봄은 오고 가고 하건만, 늙음은 한번 오면 갈 줄을 모르는 게 우리 인생 아닌가?

꽃은 다시 필 날이 있어도 사람은 다시 젊음으로 갈 수 없으니, 친할 수록 예의를 갖춰 배려해 주는 작은 관심과 사랑이 진정한 친구 아니겠는가!

좋은 친구가 있다는 것은 기쁨이자 행복입니다.
좋은 세월, 아까운 청춘은 기다려주지 않습니다.

※ When there is a will there is a way.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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