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생각 좋은글

짧은생각 좋은글 [동행하는 삶의 여정에서]

Joyst 2020. 10. 28. 18:53

삶의 여정에서

동행하는 삶의 여정에서
한 마리 새가 되어 자유분방 날아보기도 하고

나비가 되어 꽃향기 맞으며
이 꽃 저 꽃 날갯짓도 해봅니다.

물결 따라, 바람 맞으며, 새소리에
새로운 활력을 찾고 있습니다.

제가 아는!!! 한 분 한 분이
지혜로 가득한 한 권의 값진 책이어서
한 페이지 한 페이지 넘기며 열심히 읽고 있습니다.

지금도 귓전에서, 따뜻이 내민 손길이기에
사랑, 우정, 감사, 자신감, 존재 의미
강력한 에너지를 얻고 있습니다.

서로를 내려놓고
보다 더 성숙하고 베풀고 함께 손잡고
인생길 걸어간다면

서로가 든든한 디딤돌이 될 것입니다.

산들바람 불어오거나 새소리가 정겹게 느껴지거든
저의 소식이겠지 위안 삼으시고

빙그레 미소로 답해주세요.
그러면 힘이 솟구치고 살 만한 세상으로 안내해 드릴게요.

부족한 점 너그러이 감싸주시고
늘 건강하시고 행운이 함께하시길 빌어드리겠습니다


-삶 껴안기. 황창연. 홍익출판사

#짧은생각      

오늘 하루, 어땠나요?

우리는 모두 다양한 역활을 해내며 살아간다.
부모나 자식으로서, 배우자나 직원으로서,
상사나 부하직원 또는 동료로서 살아간다.

내가 맡은 역활을 해내려고 
발버둥 치다가, 어느 순간 지치기도 하고, 
그러다 다시 힘을 내기도 한다.

그렇게 만들어가는 하루하루에 
나의 역활을 다하는 것도 좋지만 
그래도 나다운 나로 살아가야 한다.

내일을 살아본 사람은 없기에 우리는 결국
모두 출발선상에 서 있다. 어떤 상황에서도
자신을 잊지도, 잃지도 않으며 매일 조금씩
스스로를 찾으려는 발걸음을 내딛다 보면
언젠가는 온전한 나로 하루를 
살아낼 날이 오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