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신년계획, 잘 세우셨나요?" 실천가능한 목표 세우는 3가지 팁

미국의 마나 의료협회(Mana Medical associates) 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해주는 협회로 최근 신년계획을 세우는 것이 과연 좋은 일인지에 대한 물음표를 던지는 칼럼을 연재했다. 

새해를 맞이해 늘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신년 계획 중 하나가 바로 다이어트이다.
각종 운동을 시작하고 생활 습관에 변화를 줄 것이라 다짐하며 몸무게를 줄여나가겠다는 것이다.
 
좋은 목표임은 분명하나 이를 잘 실천해나가는 사람은 몇 되지 않는다.
목표 달성을 위해서는 욕심을 내려놓고 작은 것부터 실천하겠다는 마음가짐이 중요하다.
 
"Mana"에선 실천 가능한 목표를 세우는 몇 가지 팁을 소개하고 있다.

 
1. 빠르게 변화하려고 하기보단 멀리 내다보자.

비교적 짧은 시간 안에 몸무게를 감소시키겠다는 다짐은 건강하지 못하다.
이러한 다짐보다는 먹는 음식의 절반을 과일과 채소로 바꾸어 나가는 것,
매일 실천 가능한 가벼운 운동을 선택하는 것과 같은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더 좋다.
단기적으로 변화를 일으키려 했을 때는 더 쉽게 지치거나 낙심할 수 있다.
이러한 역효과를 낳기 보단 작은 습관으로 더 좋은 결과를 얻어낼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2. 나 자신에게 더 솔직해지자.
 
본인에게 솔직해지는 것이 중요하다. 많은 사람이 거창한 계획을 세운 후 이를 따라가지 못해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
본인의 라이프 스타일을 잘 파악해 그 안에서 실천할 수 있는 습관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무리한 신년계획을 세우는 것은 결코 본인에게 좋지 못하다.
 
3. 계획을 세운 후 꾸준히 체크하자.


계획을 세워놓는 것에서 더 나아가 주기적으로 체크해주는 것도 중요하다.
주간 혹은 월별로 점검하는 것도 방법이다. 목표에 따라 더 세밀하게 점검해주는 것도 좋다.
본인이 무엇을 노력해왔는지 아는 것은 중요하다. 그래야 개선할 점도 더 쉽게 찾아낼 수 있다.

글 김연중 기자 

마음건강길